‘화합’ 연출한 ‘협회장배 당구대회’

권명길(대도상사)·정호준(제이피에스코리아(주)) 우승!!

윤용곤(알파베어링(주))·정봉규(알파베어링(주)) 준우승!

한베협이 12월 14일(수) 서울 구로구 에스비에스당구장에서 ‘협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1월 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당구대회에는 서울지회와 경기인천지회에서 팀을 구성해 참가한 10개 팀이 경합을 펼쳐 권명길(대도상사)·정호준(제이피에스코리아(주)) 팀(권·정팀)이 결승경기에서 윤용곤(알파베어링(주))·정봉규(알파베어링(주)) 팀(윤·정팀’)을 압도적인 차이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준우승(상금 30만원)윤용곤(알파베어링(주))·정봉규(알파베어링(주)), 3위(상금 20만원) 유호성(대성베어링상사)·김광열(광림상사), 4위(상금 5만원) 이상무((주)티케이비엔티)·이중재(케이티에스), 5위(상금 5만원) 남정협((주)유경베어링)·방영은((주)유경베어링).

한편 이날 당구대회에서 김종구 협회장((주)진영베어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베협은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들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입상에서 밀려난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차원에서 개인 사비를 출현해 마련한 2만원 상품권으로 전원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