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협, '사랑의 열매' 성금 2백만원 기탁 

(사)한국베어링판매협회 김종구 협회장((주)진영베어링 회장)과 김윤식 사무국장이 지난 5월 3일(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한베협 김종구 협회장과 김윤식 사무국장,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강성훈 실장, 이지은 대리와 직원들이 함께했던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종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약소한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답답하고 어려운 이재민들의 사정과 그 아픔을 함께해 주셨다는 데서 한베협의 기부는 참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아픔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나눔으로 이어지고 이 같은 마음과 나눔이 모여 보다 나은 사회,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고 화답한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베어링 업계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를 기대한다”면서 한베협의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