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축제한마당!! ‘2016 한베협 전국 체육대회’

우승! 중앙유통지부, 준우승! 구로지부

(사)한국베어링판매협회(한베협)가 지난 10월 16일(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리한 ‘우리은행 도농운동장’에서 ‘2016 한베협 전국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생존경쟁의 고단한 삶속에 구겨 넣었던 스스로를 잠시나마 끄집어낸 일상에서의 탈출 때문이었을까? 이날 대회장에는 회원사 임직원은 물론 베어링 메이커사와 관련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두돌배기 아기에서부터 팔순을 바라보는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회원사 가족들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박터트리기’로 대표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경기로 인해 참가자들로부터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시골학교의 가을운동회와 같은 느낌이어서 더욱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골학교 운동회가 전교생은 물론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참가해 즐기는 연 중 가장 큰 축제였듯이 서울경인지역과 대전, 대구, 부산 등 한베협 전국 회원사화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슴으로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위한 잔치로 치러낸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한베협 박병철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은 김종석 회장(우측 상단사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회, 17개 지부가 도전팀, 단결팀, 화합팀, 미래팀으로 분류해 팀별대항전과 지부별대항전이 혼합된 형태로 펼쳐졌던 이날 체육대회는 본 경기로 팀별 줄다리기와 400M 계주, 남녀 혼성승부차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동참해 장관을 연출했던 ‘한마음 응원전’을 비롯해 가족끼리 왜이래, 박터트리기, 림보, 윷놀이, 신발날리기 등 ‘한마음 명랑운동회’ 경기로 진행되었다.
격렬한 몸짓으로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하나됨으로서 우정을 나누었던 이날 체육대회는 끼와 열정을 가감없이 표출했던 ‘참가자 장기자랑’과 대회 하일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행운권추첨’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