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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협, 구로지부 이원화 추진

‘구로지부’+‘구로기계공구상가지부’

 

지난해 5월 제29대 (사)한국베어링판매협회장으로 취임한 김광호 협회장(케이에스비알(주) 대표이사)은 취임 직후부터 각 지역별 지부장과 회원사들을 만나 여론을 수렴하면서 지부 조직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그로부터 1년여의 시간이 지나고 김광호 협회장은 서울 구로지역 회원사들로 구성된 기존의 구로지부를 이원화해 구로기계공구상가 내 회원사들로 ‘구로기계공구상가지부’를 신설하고 상가 외각에 위치해 있는 회원사들로 ‘구로지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구로지부를 굳이 2개 지부로 나누는 이번 조치는 구로지역 특성과 업종 전문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 운영을 목표로 하며, 특히 구로기계공구상가 밀집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지부를 신설함으로써 보다 밀착된 지원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려는 전략으로 지부 조직개편의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로지부의 이원화를 앞두고 한베협은 지난 6월 11일(수) 회원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최근 구로기계공구상가 외각의 회원사 순방을 실시했다. 김광호 협회장을 비롯해 김준수 대표감사((주)한일전도베어링 대표이사)와 이상홍 홍보이사(서신베어링(주) 대표이사), 김윤식 사무국장이 회원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로지부 이원화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호 협회장은 “조직 개편은 회원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부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회원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 회원사는 “기계공구상가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 지부 신설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밀도 있는 지원과 네트워킹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베협은 이번 이원화를 계기로 지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 기반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운영을 통해 회원사 중심의 협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