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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멀고 지부는 가까워....지부 찾아간 한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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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멀고 지부는 가까워....지부 찾아간 한베협

 

()한국베어링판매협회는 지난 1024() 전국 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회비 인상을 사실상 철회했다. 회원사들의 부담가중을 염려한 지부장들이 지부활동비의 삭감을 감내하겠다면서 재고를 요청한 것을 한베협이 수용한 것이다. 

이 같은 일련의 사정을 알려 회원사들의 혼란을 잠재우고 지부장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위해 김광호 협회장(케이에스비알() 대표이사)과 김윤식 사무국장이 지난달 19()부터 구로지부를 시작으로 서울지회 산하 지부를 순방하면서 지부장과 회원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1년에 12만원이라고 했지만 실제적으로 우리 지부에서는 일시불 선납으로 10만원만 수납해왔는데 이것을 협회에서 직접 수납하겠다면서 18만원을 납부하라고 하면 그 어떤 회원사라도 불만이 없을수 없다. 참여하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회원사에서도 탈퇴하려고 할 것이다면서 협회의 인상의 부적절함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는데 기존 12만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는 김윤식 사무국장의 설명에 적절학고 현명한 조치라면서 한베협의 협회비 인상 철회를 환영했다.

또한 이들은 협회에서 직접 수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1만원이면 점심 값도 안 된다고 말하지만 그 돈 1만원에 민감한 사람들이 회원사들이다. 때문에 지부장이 몇 번이도 방문해서 회비를 내라고 독촉해야 비로소 지갑을 여는데 협회에서 자동이체로, 또 온라인으로 납부하라고 하면 과연 제대로 납부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 결국 협회 사무국에서 미납 회원사들을 관리하면서 전화하거나 쫓아다니면서 독촉해야 한다고 보면 협회에서 수납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면시 이견을 나타내고 문제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협회를 위해 또 회원사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일 할 수 있는 인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