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회 제41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정광기 더원B&C 대표 제21대 지회장 취임
지난 해 12월 22일(화) 개최한 임시총회를 통해 ‘고문단에서 회장단의 역할 수행을 대신한다’는 요지의 정관개정을 비롯해 업무 및 재무보고, 회계결산, 감사보고 등 일련의 현안을 의결 처리함은 물론 정광기 신임지회장 이하 임원진을 내정한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달 26일(화) 대구전자관웨딩프라자 루비홀에서 제41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자리에서 이태하 지회장(대덕베어링 대표)은 이임사를 통해 “산천의 강줄기가 굽이굽이 흐르고,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켜내 듯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회가 발전을 지속해 오고 있음은 회원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기불황이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지만 회원사 여러분들의 신뢰와 배려가 지속된다면 충분히 이 난국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나 아니면 누군가 하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회원사로서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신 집행부에 대한 회원사들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에 이날 취임한 정광기 제21대 대구경북지회장 또한 취임사를 통해 “시작은 서툴 수도 있지만 젊음과 열정이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시원하게 긁어주면서 업계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날 총회 참석자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