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업계소식

(주)원에스티 방문한 김광호 협회장

  • 원에스티2.jpg

업무전산화 및 지부개편 등 변화를 통한 (사)한국베어링판매협회의 성장 발전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들 중 하나로 전국 회원사들을 순방하며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김광호 협회장(케이에스비알(주) 대표이사)이 차별화보다 한 발 더 나아간 형태로 비회원사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광호 협회장은 지난달 20일(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자리한 (주)원에스티를 방문했다. 

1989년 원샤프트정공으로 태동된 이후 2006년 개명해 시장에서는 원샤프트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주)원에스티는 설립 이래 볼과 롤러를 전동체로 하는 직선운동과 회전운동 베어링 전문 개발 생산 업체로 우리나라 최초로 LM Shaft와 Ball Spline을 국산화 하였으며 구름운동과 미끄럼 운동에 대한 해석 능력과 특수강, 열처리에 대한 응용기술, 초정밀 가공 기술 등 (주)원에스티만의 특화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화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국산화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및 검사장비, 산업용 로봇, 공작기계 등 각종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Linear Motion System을 공급함으로써 산업자동화 부품생산 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inear Motion System 독자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던 폭염 속에 굳이 경기도 화성까지 발걸음을 옮긴 목적은 단순명료했다. 협회 회원사로 등록되지 않은 자동화 업계의 거상 (주)원에스티의 회원사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서였는데 이날 방문을 계기로 (주)원에스티 이택원 대표이사는 지난달 한베협 회원사로 등록하였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이택원 대표이사는 이후로도 월간 베어링신문과 광고 등을 통해 (주)원에스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