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캘린더 배포 중
“캘린더 제작에 도움주신 업체 및 회원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막차를 탔던 (주)원에스티를 비롯해 셰플러코리아, (주)에스제이패킹, (주)에스지오, 지엠비코리아(주), 한국엔에스케이(주)로 후원광고업체를 최종 확정했던 10월 4일(금) 2025년도 캘린더 제작에 들어갔던 (사)한국베어링판매협회가 지난 4일(수) 제작을 마치고 전국 회원사는 물론 소상공인 관련단체와 정부 관련부처 등에 배포를 시작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화는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회원사들의 권익을 다양한 형태로 적용시키려는 집행부의 의지와 실무자적 상상력이 결합되어 제작을 결정했던 때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 제작 원년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어느새 제18호 캘린더를 발행하면서 이제는 업계의 대표적 연말연시 풍경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최초에는 이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2008년도 캘린더를 기획할 당시 후원광고업체들의 동참을 전제로 했지만 이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한베협은 후원광고업체 확보와 병행해 해당 사업을 회원사 지원프로그램으로 지정하고 제작비 투입을 결정했다.
이렇듯 자체 제작에 무게를 두고 강행한 ‘한베협 캘린더’ 제작은 이후 후원광고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당시 걱정은 기우로 끝나는 결과는 낳았고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다.
결국 ‘한베협 캘린더’가 성공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배경에는 후원광고업체들의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는 말인데 이번 2025년도 캘린더 역시 원년부터 동참해주고 있는 셰플러코리아(FAG)와 한국엔에스케이(주)(NSK)를 비롯해 한국지엠비코리아(주)(GMB) 그리고 처음으로 동참한 (주)에스제이패킹(SJP), (주)에스지오(SGO), (주)원에스티(WON)가 후원광고로 함께해 보다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캘린더 제작에 후원광고로 함께한 업체들은 광고비가 3백원으로 이전에 비해 크게 인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캘린더 후원광고를 보고 직거래하려는 거래처들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회원사들의 여론을 수용해 광고업체의 전화번호를 표기하지 않고 브랜드와 제품사진, 홈페이지 및 이메일 주소만 표기한 광고업체를 공모했음에도 협회 사업을 지원한다는 뜻으로 동참해 협회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이같은 후원광고업체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베협은 최초 12월 중반으로 예정했던 일정을 앞당겨 지난 4일(수)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2025 한베협 캘린더’를 수령하지 못한 회원사는 누구라도 해당 지역의 지부장이나 한베협 사무국(TEL : (02)2275-3841, E-mail : kbsa@kbsa.co.kr)으로 연락하면 내년 2025년도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